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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마가' 상속자 쐐기박은 밴스, 부통령 후보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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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전당대회 셋째 날 행사에서 JD 밴스 상원의원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하며 트럼트 대통령의 정치 구호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날 그렉 애봇 주지사를 비롯한 텍사스의 주요 정치인들도 참석했습니다.
수요일 프라임타임 연설에서 애봇 주지사는 유권자들에게 국경을 확보하고, 국경장벽을 완성하며, 강력한 이민법을 집행할 후보를 뽑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애봇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텍사스가 자체적으로 국경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22년 이후로 100,000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피난처 도시로 버스를 태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텍사스 민주당은 애봇 주지사의 연설 후 성명을 발표하고 그의 연설이 다음 직책을 위한 오디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애봇 주지사외에도 이날 출소한 '트럼프의 경제 책사'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국장,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이 연단에 섰습니다.
밴스 부통령 후보의 절친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장남)와 카이 트럼프(장녀) 등도 연설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3일 연속귀에 붕대를 붙인 채 공화당 전당대회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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