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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및 통일문화 한마당 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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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및 통일문화 한마당 잔치’가 어제(15일) 오후 6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한국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위해 매년 7월 14일을 북한 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이를 기념한 달라스 행사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주최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통일문화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으며, 장구춤, 진도북춤 등의 전통문화 공연, 라인댄스,태권도 시범, 탈북민과 함께하는 합창 등의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오원성 회장은 행사를 준비한 탈북민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탈북민들이 정착하는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원성 회장입니다.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INT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오신 달라스 동포분들을 환영한다.(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전세계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날 지지와 환영 성명서를발표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탈북민과자문위원들이 많은 애를 써주셨다…. 오늘 준비한 북한 음식들을 맛보며 이러면서 통일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 통일은 곧 다가올 것이다. 탈북민들이 정착하는데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
이날 행사에는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에 의한 대통령 기념사,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의 축사 및 탈북민들에게 선물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박부연 부회장에서 봉사상이 수여됐습니다.
100여명이 참석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및 통일문화 한마당 잔치는 탈북민과 자문위원들이 손수 만든 북한 음식 만찬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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