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텍사스 교통부, 2천 680만 달러 연방 정부 보조금 받아...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투자
페이지 정보
본문
텍사스 교통부(TxDOT)가 연방 교통부로부터 2천 68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습니다.
지난 주초 달라스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콜린 알레드(Colin Allred) 연방하원의원(민주당)은 이같이 밝히며, “해당 자금을 통해 대중교통차량 교체 및 버스 시설 프로젝트 완료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보조금으로 인해 텍사스 전역의 30개 이상의 지역 교통 지구와 농촌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레드 의원은 텍사스의 농촌 대중교통 지구(Rural Transit Districts, RTD)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대중교통 인프라 투자를 완료할 수 있도록, 연방 교통부에 TxDOT의 버스 및 버스 시설 보조금 신청을 지원해 달라고 로비를 벌였습니다.
그는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농촌 지역을 포함해 주 전역에 교통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텍사스에는 미국의 다른 어느 주보다 시골 지역에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저소득층 가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경우 텍사스의 농촌 대중교통 지구(RTD)는 고용, 의료, 교육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중요한 연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레드 의원은 이번 보조금은 텍사스 지역사회가 버스 차량을 현대화하고 업그레이드해 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데 도움이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