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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FEMA 재해복구센터, 달라스 카운티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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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달라스 카운티에 추가 재난복구센터가 마련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텍사스 재난관리국 및 달라스 카운티와 협력하여 달라스 카운티에 추가 재난복구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이 센터는 지난 5월에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일대일 도움을 제공합니다.
복구센터는 지난 6일(토) 웨스트 달라스 멀티퍼포스 센터(West Dallas Multipurpose Center)에서 개장했습니다.
이 센터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민들은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재난복구센터를 방문할 필요는 없이, 연방정부에서 운영하는 디제스터어시스턴스(disasterassistance.gov)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800-621-3362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FEMA 지원 신청 마감일은 다음달 15일입니다.
달라스 카운티 판사 클레이 루이스 젠킨스는 "웨스트 달라스 멀티퍼포스 센터의 재난복구센터는 폭풍 피해를 입은 이들이 우리의 비영리 파트너들과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이어 "폭풍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이 재난복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디제스터어시스턴스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이용 가능한 자원을 확인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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