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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소기업 고용 성장률에서 주요 대도시 중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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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DFW)지역이 6월 기준으로 소기업 고용 성장률에서 미 주요 대도시들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순위는 급여 및 인사 소프트웨어 회사인 페이첵(Paychex Inc.)이 지난 2일 발표한 소기업 고용 지수에 따른 것입니다.
DFW의 지수 점수는 102.62로, 이는 전년 대비 고용 증가를 나타냅니다.
작년 같은 기간 DFW의 지수는 101.51이었으며, 올해 고용 증가가 더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FW에서 소기업 고용 성장을 이끈 산업은 금융 서비스와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였고 반면 여가 및 접객업은 감소했습니다.
Paychex는 직원 수가 50명 미만인 35만 개 소기업의 급여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 지수를 산출했습니다.
텍사스는 6월 소기업 고용 성장률에서 지수 점수 101.24를 기록하며 주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소기업 고용이 지난달 약간 증가했지만, 그 성장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Paychex의 존 깁슨 최고경영자는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과 산업의 소기업들은 여전히 복잡한 규제, 타이트한 노동 시장,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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