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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 확신 점점 줄어든다"···반기 든 의원 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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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사퇴를 일축했으나 민주당 의원들과 큰손 기부자들의 사퇴 요구가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로이드 도게트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미네소타 출신 엔지 크레이그 하원의원까지 바이든의 후보 사퇴를 공개 요구한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비공개적으로는 상임위원장급인 하원 상임위원회의 민주당 랭킹 멤버 5명이 동시에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리 내들러 하원 법사위, 아담 스미스하원 군사위, 짐 하임스 하원 정보위, 조 모렐 하원 행정위, 마크 타카노 하원 재향군인위 등 핵심 중진 위원들이 대거 후보교체론에 가담 하고 있습니다.
흑인표심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2020 대선후보 선출과 대선승리에 앞장섰던 민주당 하원대표를 지낸 짐 클레이번 하원 의원은 바이든 후보 사퇴후의 시나리오까지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네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를 비롯한 이른바 민주진영의 큰손들도 잇따라 바이든에 대한 선거자금 제공을 중단하고 나서 돈줄을 끊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바이든 대통령이 불출마해야 한다는 여론은 69%에서 최악의 토론후74%까지 올랐습니다.
연방 상하원의원들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마치고 이번주에 워싱턴의회에 돌아오고 있어 바이든 대통령 이 선거전을 지속할 수 있을 지, 아니면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 놓아야할지 결단의 시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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