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600만명의 텍사스 주민들 여행 떠난다
페이지 정보
본문
여름 여행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다가오는 독립기념일 연휴에 공항과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 600만 명의 텍사스 주민들이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 여행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 기간동안 여행객들의 기록적인 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텍사스의 여행 수요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연휴 시즌에는 여행 시즌이 길어질 수 있는데, AAA는 처음으로 여행 예측 기간을 5일로 잡았다가 이를 9일로 늘렸습니다.
약 500만 명의 텍사스 주민들이 자동차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50만 명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렴한 항공편을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인 고잉닷컴(Going.com)의 케이티 내스트로(Katy Nastro) 대표는 “이미 지난달 23일(일)에 전국적으로 290만명 이상이 TSA를 통과하면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스트로 대표는 “아마 이번 연휴 기간에는 하루에 300만 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스트로 대표는 조사 응답자의 54%는 올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이전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