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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두 달 연속 상승세‥수도권-지방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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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를 포함한 전체 집값이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추가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주택가격이 두 달 연속 오르고 상승폭이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14% 상승했습니다. 지난 4월 0.09% 오르며 상승 전환한 데 이어 상승 폭이 더 커진 겁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가 집값이 가장 크게 올랐고 용산, 송파, 마포, 서초, 강남 등이 평균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의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4월까지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던 수도권 주택 매매가도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인천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고 경기는 지역별로 상승, 하락이 혼재됐습니다.
다만 부산, 대구, 대전, 광주,울산 등 5대 광역시는 전달 대비 0.14% 떨어졌고 지방은 0.06%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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