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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아즐(Azle) 여성, 결국 시신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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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종된 아즐(Azle)의 여성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헤더 트레블리(Heather Treibly)는 지난달 27일(월) 실종됐습니다.
아즐 경찰은 지난 1일(토) 트레블리에 대한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던 중 지난 12일(수),제보를 통해 Ty Lane의 한 주택으로 출동했습니다.
해당 주택은 셰인 브레셔(Shane Breshers)라는 남성이 거주하던 곳으로 경찰은 이주택의 뒷마당에서 트레블리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뒷마당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후 문신을 통해 트레블리임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살인으로 추정됩니다.
아즐 경찰은 브레셔가 물리적 증거 조작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레셔는 현재 65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고 론 애반스 콜렉션 센터(Lon Evans Corrections Center)에 수감됐습니다.
아즐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아즐 경찰서(817-444-3221)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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