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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5%↑...美 평균보다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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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여전히 미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FW의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였으며, 지난 3월보다 1% 상승했습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입니다. DFW 지역의 CPI는 격월로 보고됩니다.
DFW 지역의 식료품가격은 하락했지만 상승한 주택 비용 및 의료 비용이 CPI를 견인했습니다.
DFW의 CPI는 전미 평균보다 지속적으로 높았습니다.
연방노동통계국 남서부 지부의 줄리 퍼시벌(Julie Percival) 경제학자는 “DFW 지역의 인구 증가로 인해 대도시권(Metroplex)의 주택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DFW 지역의 의료비 소비자물가(price index for medical care)는 지난해보다 5.3% 상승했습니다.
DFW의 식료품 가격은 3월 이후 0.4% 하락했지만, 지난해 대비 0.1% 상승했습니다.
유제품과 관련 제품의 가격은 상승했지만, 과일과 채소, 시리얼 및 베이커리 제품의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한편,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는데 이는 전기와 가스 가격 상승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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