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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최대 토지 소유주는 텍산이 아닌 켄터키주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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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의 최대 토지 소유주는 텍사스 주민이 아닌 켄터키주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켄터키주 출신이자 테네시에 거주하는 브래드 켈리(Brad Kelley)가 텍사스 주의 최대 토지 소유주로 등극했습니다.
그는 서부 텍사스에 집중되어 있는 94만 에이커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부 텍사스의 트랜스-페코스(Trans-Pecos) 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크기의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브래드 켈리는 담배 재벌로 커먼웰스 브랜드(Commonwealth Brands)를 팔아 큰 돈을 벌었습니다.
또한 여행 가이드 론니 플레닛(Lonely Planet)와 주류 사업 및 종마 사업에도 참여해왔습니다.
켈리가 소유한 텍사스 포트폴리오 중 가장 큰 단일 목장 부동산은 로드 아일랜드 크기의 약 절반에 달하는 브루스터 랜치(Brewster Ranch)입니다.
그는 빅 벤트(Big Bend) 국립공원 바로 북쪽에 있는 브루스터 랜치를 2억 4,5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매각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켈리는 뉴멕시코의 부동산을 포함하여 100만 에이커에 달하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많은 땅을 소유한 사람은 목재, 목공품, 창문 및 재생 에너지 생산업체인 시에라 퍼시픽 인더스트리스(Sierra Pacific Industries) 소유하고 있는 에머슨 가문(Emmerson Family)입니다.
에머슨 가문은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주에 총 240만 에이커가 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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