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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곳곳에서 해충인 호리비단딱정벌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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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곳곳에서 해충인 호리비단딱정벌레(Emerald ash borer beetle, EAB)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달라스의 그레이트 트리니티 포레스트(Dallas' Great Trinity Forest)에서 해충인 호리비단딱정벌레(Emerald ash borer beetle, EAB)가 발견된 이후 콜린(Collin), 프랭클린(Franklin), 존슨(Johnson), 레드 리버(Red River) 카운티 등에서도 추가로 발견되면서 검역 지역 외부로 나무재 물질(Woody ash materials)의 운송이 금지됐습니다.
호리비단딱정벌레는 물푸레 나무(ash tree)에 치명적인 해충으로 원래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발견되며 물푸레 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호리비단딱정벌레는 그레이슨(Grayson), 힐(Hill), 후두(Hood), 맥레난(McLennan)및 팔로핀토(Palo Pinto) 카운티에서 발견됐습니다.
텍사스 A&M 산림청 지역 산림 건강 코디네이터인 알렌스미스(Allen Smith)는 "호리비단딱정벌레의 지속적인 확산은 물푸레나무개체군에 대한큰 우려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리비단딱정벌레는 2002년 미시간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25개 주이상으로 퍼져 수백만 그루의 물푸레나무를 죽였습니다.
북텍사스에서는 지난 2018년 태런 카운티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호리비단딱정벌레를 신고하려면 EAB 핫라인1-866-322-4512로 전화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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