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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Wholesale Club, 텍사스 첫 매장을 위한 허가 신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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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텍사스에서 창고형 매장 시장을 주도해왔던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이 새로운 도전자를 맞게 됐습니다.
미 동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BJ's Wholesale Club이 텍사스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BJ’s Wholesale Club은 태런 카운티 남부의 5901 Altamesa Blvd에 위치한 포트 워스에 새로운 매장 건설을 위한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BJ’s는 뉴잉글랜드에서 도매 클럽 개념을 처음 시작한 회사로 현재 20개 주에 24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켄터키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면서 21번째 주에 진출했고 뉴욕과 플로리다에도 새로운 매장을 계획 중입니다.
BJ’s 대변인인 커크 세빌은 "계속해서 매장의 발을 넓히고 새로운 커뮤니티에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텍사스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매장이 계획 중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텍사스에서의 BJ’s의 활동은 코스트코와 샘스클럽, 그리고 지역적으로 확장 중인 H-E-B와의 경쟁 구도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 체인과 지역 식료품점들은 텍사스의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힘입어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텍사스의 식료품점 시장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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