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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행경비, 팬더믹 전보다 15%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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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올여름 여행성수기와 휴가시즌에는 여행경비가 팬더믹 직전보다는 15% 더 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료와 렌터카, 호텔비는 지난해에 비해 내렸으나 외식, 놀이공원 등 다른 경비가 크게 올라 팬더믹 직전 보다는 돈을 더 써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중에서 미국인 3840만명이나 50마일 이상 여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추산 되고 있습니다.
CBS에 따르면 올 여름 여행성수기와 휴가시즌에 미국인들은 베이케이션 인플레이션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소비자 물가로 3%대 중반에 머물러 있는 고물가에도 미국인 70%는 올여름 휴가를 갈 것이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총여행경비는 1년전에 비하면 1% 낮아졌지만 이전에 워낙 많이 올라 2019년 팬더믹 직전에 비하면 15%나 더 들여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에 비해 호텔비는 0.4% 싸졌고 항공료는 5.8%, 렌터카는 10.1% 내렸습니다.
반면에 여행을 가서 반드시 들어야 하는 식당 외식비는 지난해 보다 4.2% 올라 있습니다.
특히 외식비는 2019년에 비하면 무려 29.4%나 급등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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