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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로 인프라는 계속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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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도로 인프라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해 계속 열악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많은 고속도로를 건설해도 지역 내 증가하는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스센트럴 텍사스 정부협의회(North Central Texas Council of Governments , NCTCOG)의 메트로폴리탄 교통 계획 선임 관리자인 댄 라머스는 “도로 건설만으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며, 관련 자금과 필요한 만큼 도로를 건설할 능력도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연방인구조사국에 따르면, DFW 대도시권은 2022년에서 23년 사이 미국의 주요 다른 대도시보다 더 빠르게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DFW지역의 인구는 15만 3천 명이 늘어나 현재 약 810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로 인프라 수요 및 확장을 검토하는 일을 하는 라머스는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때 3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800만 명이 넘었다라며 교통 인프라 확장 속도가 급격한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NCTCOG는 현재 미래 교통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기교통 계획인 Mobility 2050를 계획 중이며 이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NCTCOG는 Mobility 2050 는 지역의 일자리, 교육, 의료, 건강한 음식에 대한 접근성을 우선시하고 시스템 안전 및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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