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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37개월 연속 연간 일자리 증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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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일자리 증가가 계속 호조세입니다.
텍사스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는 지난 17일(금) 지난 4월까지 텍사스가 37개월 연속 연간 일자리 증가(annual job growth)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TWC에 따르면 4월 텍사스는 4만 2천 개 이상의 비농업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텍사스에선 30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주의 연간 일자리 증가율은 2.2%로 전국의 0.4% 포인트보다 높습니다.
TWC의 브라이언 다니엘(Bryan Daniel) 국장은 “고용주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일자리를 추가함에 따라 텍사스는 계속해서 경제 기록을 세우고 있다”라고 자평했습니다.
이같은 일자리 증가로 텍사스의 모든 대도시 지역에서 실업률이 하락했습니다.
미들랜드(Midland) 지역은 실업률이 0.4%포인트 감소해 4월 실업률이 2.2%로 가장 낮은 지역으로 기록됐습니다.
DFW 지역의 4월 실업률은 3.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에 추가된 일자리 중 1만 2천개는 사교육 및 보건 서비스 부문으로 전월 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외 무역, 운송, 유틸리티 부문에서는약 1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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