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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은 진전, 취업이민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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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에서 절반씩 부분 진전을 보여 희비가 엇갈린 반면 취업이민에서는 제자리했습니다.
연방 국무부가 지난 7일 발표한 2024년 6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전순위 문호가 전면 동결되며 지난달과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이민 문호 중에서는 1순위(글로벌 간부 기업, 세계적인 특기자)와 5순위(투자이민)만 비자발급,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최종 승인일이 2020년 10월 8일, 접수 가능일은 2020년 12월 15 일에서 제자리했습니다.
또 석사이상 고학력자들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 승인일은 2023년 1월 15일, 접수가능일은 2023년 2월 15일에서 멈췄습니다.
한편 가족이민의 경우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의 비자발급 우선 일자가 기존 2021년 6월 1일에서 2021년 11월 15일로 5개월가량 전진했습니다.
가족이민 중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도 소폭 진전했습니다. 가족 이민 3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개월 개선됐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3개월 진전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민 1, 2B, 4순위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동결됐습니다.
앞서 가족이민 문호는 지난달 대폭 전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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