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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보건국, 올 여름 코로나 19 추가 접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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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보건당국이 주민들에게 여름 여행 시즌이 시작되기전 코로나 19백신을 추가 접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의 클레이 젠킨스 판사와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의 필립 후앙 국장은 어제 65세 이상의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추가 접종을 맞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젠킨스 판사는 “최근의 코로나19 우세 바이러스 변종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 계속적인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앙 국장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은 누구나 25달러의 월마트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CDC는 최근 고위험 연령층에겐 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할 것과 성소수자들에게는 원숭이 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M-POX)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특히 보건 당국은 여름 여행을 떠나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대규모 여름 모임에 참석하기 전에 지금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아직 여름 방학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8월에 등교하기 전에 신학기 예방 접종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새로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등장했으며 올 여름에 소규모 유행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해당 변종은 KP.2라고 불리며 현재 미국 내 신규 감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DC에 따르면 4월에 KP.2는 지배적인 변종이 됐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입원 건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미국 성인의 4분의 1 미만이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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