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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outhlake과 Keller, Lewisville에서 대낮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Southlake 경찰이 이들 사건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용의자 체포를 위해 시민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금고와 귀중품을 노린 빈집털이 범행 피해 가정은 현재 최소 네 곳으로 확인됐으며, 피해 주민들은 사건 발생 며칠이 지나서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outhlake에서는 이틀에 걸쳐 차례로 Saint Tropez와 Fairway View Terrace에서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당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또, 비디오 증거를 통해 Southlake에서 발생한 사건들이 같은 시기 Keller와 Lewisville에서 발생한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Keller 범행 현장에서 확보된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피해 가정집 앞에 주차된 흰색 밴 1대와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관문을 두드리는 남성 1명이 포착됐으며, 이 남성은 Southlake 범인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ewisville에서는 빈집털이 대상 주택 앞을 서성거리며 의심스런 행동을 하는 여성 1명과 Keller 사건에서 확인된 흰색 밴이 사진에 찍혔으며, 경찰이 해당 사진을 중요한 단서로 Southlake 경찰에 제공했습니다.

Southlake 경찰은 용의자들인 3명의 남성과 여성 1명 그리고 흰색 밴 Honda Odyssey를 추적하며 시민들에게도 범인들을 보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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