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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세계에서 22번째로 부유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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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백만장자 주민 수가 지난 10년간 75%가 증가해, 세계에서 22번째로 부유한 도시가 됐습니다.
런던에 본사를 둔 민간 투자 이민 컨설팅 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에는 6만 8,600명의 백만장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6번째로 부유한 도시입니다.
달라스보다 백만장자 수가 많은 곳은 9만 9백명의 휴스턴으로 5위를 차지했으며, 어스틴은 3만 2,700명으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달라스에서 순자산이 1억 달러가 넘는 억만장자(Centimillionaires)는 15명으로 석유 사업가인 레이 헌트(Ray Hunt), 자선사업가 마고 페로(Margot Perot),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구단주인 제리 존스(Jerry Jones), 달라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 소수 구단주인 마크 쿠반(Mark Cuban) 등이 있습니다.
한편 지역 경제분석가인 레이 페리먼(Ray Perryman) 경제학자는 달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형 기업들이 돈이 많은 자산가들을 끌어들이는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달라스에는 거대 통신기업인 AT&T,항공사 Southwest Airlines, 에너지 기업인 Energy Transfer 등 포춘(Fortune) 500대 기업 11개가 소재하고있습니다.
페리먼 경제학자는 “달라스는 오랫동안 무역, 운송,금융 및 기타부문에서선 벨트(Sun Belt)의 경제 중심지였다”며 “최근 수십 년 동안 기술의 주요 중심지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달라스 시는 인센티브와 보조금을 통해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7,230만 달러 규모의 채권 발의안 G를 통과시켰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기업 유치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더욱 촉진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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