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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아파트 공급 증가세, 점유율과 임대료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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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에 점점 더 많은 아파트가 시장에 나오면서 점유율은 감소하고 임대료는 약간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리얼페이지(RealPage)의 자료에 따르면 북텍사스엔 2014년 이후 18만 1천 유닛 이상의 아파트가 건설됐습니다.
이는 무려 35.5%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아파트 건설은 지역별 격차가 컸는데, 프리스코, 락월(Rockwall), 로울렛(Rowlett), 와일리(Wylie) 지역과 알렌, 맥키니 지역 및 카우프만(Kaufman) 카운티 남동부 시장에서는 지난 10년동안 아파트 재고가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반면, 노스어빙(North Irving), 머스큇(Mesquite), 파 이스트 달라스(Far East Dallas) 및 파 노스 달라스(Far North Dallas)는 같은 기간에 소수의 아파트 가 추가된 정도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년쯤 DFW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DFW 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점유율은 89%였고, 최근 3만 8천채이상의 새로운 아파트가 시장에 공급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또 다른 약 3만 5천 채의 아파트가 건설 중입니다.
한편 아파트 임대료는 지난해 약간 하락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높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DFW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1천 468달러로 전년 대비 4%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DFW 아파트 평균 임대료가 1천 116달러에 불과했다는 점에 비교해볼때 여전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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