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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5월 2일부터 크레이크 랜치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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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골프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달라스에 위치한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950만 달러이며, 우승 상금 171만 달러입니다.
한국의 CJ그룹은 2033년까지 10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지역 비영리 단체인 달라스 세일즈맨십 클럽(Salesmanship Club of Dallas)과 함께 대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 대회는 PGA투어를 대표하는 15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풀필드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외에도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간의 시드권이 부여됩니다.
주요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 출신의 제이슨 데이입니다.
통산 13승의 데이는 2010년 바이런 넬슨대회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그외 팀 CJ소속 선수인 이경훈,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도 타이틀 스폰서 대회에 우승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지난 28일 막을 내린 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임성재의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1944년 시작된 달라스 지역의 대표 대회로 1968년부터 바이런 넬슨의 이름을 사용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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