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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30대 남성, 13세 소녀 납치 및 학대 혐의로 징역 60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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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의 한 30대 남성이 13세 소녀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징역 6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놀란 네이버스(Nolan Neighbors)로 알려진 이 남성은 가중 납치 혐의와 세 건의 가중 아동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 14일, 당시 31세였던 네이버스는 13세 소녀를 데리러 텍사스주 허니 그로브(Honey Grove)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누며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네이버스는 이 소녀를 알링턴의 트리니티 서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3일 동안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태런 카운티의 에리카 스타이프 검사는 “알링턴 경찰이 네이버스의 집에서 소녀를 구출할 때까지 그는 소녀를 옷장에 가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재판에 회부됐는데, 태런 카운티의 딘나 프랜제 검사는 “배심원단은 지역사회의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신속한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줄리아 루고(Julia Lugo) 지방판사가 아동에 대한 가중 성폭행 등 각 혐의에 대해 각각 20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히며, 네이버스가 60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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