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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가 지난 19일(금) 북텍사스에 3개, 휴스턴 인근에 1개 등 총 4개의 매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텍사스에는 셀라이나(Celina), 프리스코(Frisco), 멜리사(Melissa)에 각각 하나씩 매장이 들어서며 휴스턴 인근 사이프러스에 1개의 매장이 추가됩니다. 

특히 셀라이나와 멜리사는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월마트 매장이 들어서는 것입니다. 

4개의 매장 모두 올 봄과 여름에 착공할 예정으로 이번에 추가되는 매장들은 지난 2018년 월마트가 프리스코, 프라스퍼(Prosper), 포트워스에 매장을 연후 처음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매장들입니다. 

특히 월마트의 프리스코 추가 매장은 올해 말 개장할 예정인  또 다른 식료품점인 H-E-B의 두 번째 매장 건너편에 위치하게 됩니다. 

월마트는 지난 2년 동안 북텍사스의 75개 이상 매장을 포함해 텍사스 내 200개 이상의 매장을 리모델링하며 변신과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편 늘어나는 텍사스 인구로 인해 미국의 주요 식료품점 체인들은 매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월마트 외에도 크로거(Kroger), 텀 썸(Tom Thumb),알버트슨(Albertsons) 및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Sprouts Farmers Market)도 올해와 내년까지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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