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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연간 일자리 증가율 전국 최고...지난 1년간 27만개 일자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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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까지 지난 1년간 텍사스에선 27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텍사스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의 최신 고용 추정치에 따르면 이같은 연간 일자리 증가는 2%로 전국에서 비농업 고용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 3월 텍사스에선 1만 9,100개의 일자리를 추가돼, 주의 총 일자리는 1천 4백11만 5천 7백 개가 됐습니다.
TWC의 브라이언 다니엘(Bryan Daniel) 국장은 “텍사스는 3월에도 많은 일자리를 추가하면서 계속해서 성장과 경제적 성공을 위한 최고의 주임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수년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레저 및 숙박 산업 부문은 3월에 7천 3백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광업 및 벌목 산업은 3천 7백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텍사스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 부문에 대한 채용 공고는 1만 1,524개였습니다.
텍사스 독립 생산자 및 로열티 소유주 협회(Texas Independent Producers and Royalty Owners Association, TIPRO)의 에드 론가네커(Ed Longanecker) 회장은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지정학적 갈등이 번짐에 따라 텍사스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맹국을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추산에 따르면 3월 노동력은 2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그 중 텍사스 주민 1만 2천 명이 고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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