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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마감일 앞두고 사기범 기승...IRS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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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개인소득세 세금보고를 마감하는 4월 15일 택스 데이를 앞두고 세금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IRS 국세청이 경고했습니다.
IRS에 따르면 세금보고철에 기승을 부리는 사기범들은 전화를 걸어와 개인신상정보를 캐내려는 보이스 피싱과 텍스트 문자 또는 이메일을 보내 가짜 링크로 유도하고 사기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적게 하려 시도하고있습니다.
IRS 어카운트를 개설하도록 도와 주겠다며 개인 납세자 정보를 가로 채려는 수법도 실행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IRS로부터 연료세 등에 대한 세금공제를 대신 받아 주거나 납부하지 못해온 미납금을 없애주겠다고 속여 수수료를 뜯어내는 동시에 개인 정보를 빼내려 하고 있습니다.
사업체들에게는 종업원들을 해고하지 않고 유지하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IRS는 스스로 결코 텍스트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사기범들의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IRS는 공식 우편으로 통보한 납세자들에 한해 추후 전화를 거는 경우는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납세자들에게 신용카드나 데빗카드의 번호를 묻지 않고 있다고 강조헸습니다.
또한 세금문제로 계좌동결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거나 반대로 택스 리펀드 해줄 것이라고 약속하는 경우도 없다고 IRS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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