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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시, 오는 5월 6일 '알렌 쇼핑몰 총격사건' 1주년 추모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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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프리미엄 아울렛(Allen Premium Outlets) 총격난사 1주년을 앞두고, 알렌 시에서 희생자와 생존자를 기리는 지역 사회 추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추모하는 행사는 오는 5월 6일 알렌의 크레딧 유니온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Credit Union of Texas Event Center, 200 E. Stacy Road)에서 열립니다.
추모 행사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로 오후 6시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추모식에는 알렌 고등학교 합창단과 알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llen Philharmonic Orchestra)의 공연과 함께 종파를 초월한 추모 의식도 포함됩니다.
특히 알렌 지역 오케스트라는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8명을 추모하기 위해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 8명으로 구석된 특별 작품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빛 속에서'라는 뜻의 ‘인 루미네’(In Lumine)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희생자들이 삶의 빛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기억되기를 제안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렌 시는 밝혔습니다.
또한 알렌시는 추모식과 더불어 이날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오후 3시 36분에 시 전역에서 묵념의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알렌 쇼핑몰 관계자는 어제(25일), 총격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영구 기념비가 건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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