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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역대 최대 산불…'사망자 최소 2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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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3-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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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로 사망자도 최소 2명이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사망자도 최소 2명이 확인됐다.

텍사스주 팬핸들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 역사상 최대 규모로 번졌습니다.

 

 

또한 이번 팬핸들 산불은 미 역사상 두번째로 큰 산불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산림청에 따르면 '스모크하우스 크릭' 산불의 피해 면적이 어제(29) 오전 10시 기준 총 1075천에이커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이번 화재로 사망자도 최소 2명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당국은 화염이 여전히 거세게 일고 있어 아직 희생자에 대한 철저한 수색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피해를 입거나 파괴된 수많은 가옥과 기타 구조물의 수를 집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텍사스 비상관리국의 님 키드(Nim Kidd)국장은 화재의 “엄청난 규모와 범위”가 소방관들에게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스모크하우스 크릭 산불은 지난달 26일 발생했고, 어제 오후 3시 기준 화재 진압률은 3%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이 산불은 텍사스주 경계를 넘어 동북쪽의 오클라호마주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그외에도 텍사스 서부 주요 도시 아마릴로 북쪽에서는 '스모크하우스 크릭 산불외에도 외에도 3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텍사스 산림청에 따르면 무어 카운티(Moore County)에서 발생한 윈디 듀스 산불(Windy Deuce Fire)은 약 14 2천 에이커를 태웠고, 50%정도 진압됐습니다


또 그레이 카운티(Gray County)의 그렙바인 크릭 산불(Grape Vine Creek fire) 3만 에이커를 태웠고 60% 진압됐으며, 올드햄 카운티(Oldham County)의 마젠타 화재(Magenta fire) 2 5백에이커를 테웠고 65% 진압됐습니다


텍사스 산림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산불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대비 수준을 3단계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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