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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층 70%, 한동훈 등판 환호했다…보수 결집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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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권 등판이 여권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만 18세 이상 유권자 천 명을 조사한 결과, 한 위원장이 지지 정당을 정하는 데 영향이 있는 편이라는 응답은 39%, 없는 편이라는 답변은 54%였습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70%가 한 위원장의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 76%는 영향이 없다고 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2주 전보다 1%포인트 낮아진 32%, 국민의힘은 2%포인트 내려간 27%였습니다.
한편 이번 정기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69%는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24%였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낮아진 31%, 부정 평가는 5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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