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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1월 일자리 2만 6천 8백개 증가.... 33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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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지난 11월, 2만 6천8백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텍사스 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지난 1년 동안 텍사스는 40만 7천 1백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텍사스의 연간 일자리 성장률은 3%로 전미 1.8%보다 높습니다.
또한 텍사스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는 4.9% 성장해 미 평균 2.1%보다 훨씬 앞섰습니다.
TWC 의 알베르토 트리비노(Alberto Treviño III) 커미셔너는 "텍사스는 직업 창출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활용함에 따라 성장 면에서 미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보고됐던 주의 일자리 1,300개 감소는 1만 8,600개 증가로 상향 수정됐습니다.
이로써 텍사스의 일자리 증가 연속은 33개월로 유지됐습니다.
텍사스의 11개 대형 산업 부문 중 8개가 지난 한 달 동안 계속해서 성장했습니다.
11월에는 무역, 운송, 유틸리티, 제조, 광업, 벌목 분야에서만 4,2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건설, 사교육, 의료 서비스 등 민간 산업에서는 24,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습니다.
그렉 애봇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텍사스가 미국의 일자리 엔진의 역할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봇 주지사는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의 어떤 주보다 텍사스는 더 많은 일자리를 다시 창출했다”며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계속 협력하여 다음 세대를 위해 더욱 크고 밝은 텍사스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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