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린트 업체인 '커스텀 잉크', 플라워 마운드 생산 시설 폐쇄...직원 285명 해고
페이지 정보
본문
의류 및 액세서리 프린트 업체인 커스텀 잉크(Custom Ink)가 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의 생산 시설을 폐쇄하고 직원 285명을 해고할 예정입니다.
텍사스노동력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본사를 둔 커스텀 잉크는 내년 3월 29일까지 사업부를 폐쇄하고 생산직 근로자, 관리자, 영업사원 및 행정 직원 등을 2월 13일부터 해고할 계획입니다.
커스텀 잉크는 맞춤형 티셔츠, 브랜드 물병, 배낭 및 기타 액세서리 등의 프린트를 하는 제조업체로 대부분의 판매는 온라인에서 이뤄졌습니다.
이 회사는 주에 제출한 업무 조정 및 재교육 통지서에서 "플라워 마운드 지점 폐쇄는 영구적일 것”이라며 “현장의 모든 생산 작업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네바다주 리노와 버지니아주 샬러츠빌(Charlottesville)의 생산 시설을 폐쇄한 커스텀 잉크는 이번이 세번째 공장 폐쇄입니다.
당시 커스텀 잉크는 "달라스 시설에서 자체 생산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이곳도 문을 닫게 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