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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일한다"...'평균 주당 34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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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근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방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의 분석에 따르면 텍사스 주민들은 직업별 평균 주당 34시간 이상 일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것이었습니다.
텍사스는 2022년에 약 1천260만 개의 일자리에서 무려 225억 시간 이상 근무 시간을 보고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노동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텍사스 주민들은 연간, 직업당 약 1천 8백 시간, 주당 34.42시간을 근무했습니다.
반면 평균 근로 시간이 가장 짧은 주는 델라웨어로 42만7천개 이상의 일자리에서 주당 31.1시간의 근로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BLS 데이터에 따르면 비농업 민간 직업에 종사하는 텍사스 사람들은 주당 평균 1천75달러를 벌었습니다.
개인 금융 웹사이트 웰스 오브 그릭스(Wealth of Geeks의)는 작년의 BLS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웰스 오브 그릭스의 마이클 디니치(Michael Dinich) 창립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보면 가장 오랜 시간 일하는 주 중 다수가 미 남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이넨스버즈(FinanceBuzz)의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어스틴과 달라스는 직원들이 과로사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와 어스틴 근로자들은 다른 주요 대도시보다 더 긴 통근 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달라스의 경우 65세 이상 근로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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