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달라스 노스 톨웨이 확장 프로젝트' 승인 대기 중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 다운타운과 북쪽 도시들을 연결하는 유료도로인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 DNT)가 확장됩니다.
북텍사스 톨웨이 공사(North Texas Tollway Authority, NTTA)는 US 380에서 그레이슨 카운티 경계까지 DNT를 북쪽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가 내일(20일)로 예정된 관련 이사회에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TTA의 마이클 레이(Michael Rey) 미디어 담당자는 “DNT 확장 프로젝트가 승인되면 4단계 회랑 프로젝트 작업이 내년(2024년) 봄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정부에 제출된 기록에 따르면 NTTA가 자금을 지원하는 DNT도로 확장 프로젝트의 비용은 1억 8,300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레이 담당자는 약 13.7마일의 도로는 각 방향 3차선씩, 양방향 6차선 유료 도로 건설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약 6마일에 달하는 4A단계는 US 380에서 FM(Farm-to-Market) 428까지 연결되며, 약 7.7마일에 달하는 4B단계는 FM 428에서 그레이슨 카운티 경계까지 연결됩니다.
앞서 DNT는 2020년 2월에 프라스퍼(Prosper)와 셀라이나(Celina)까지 연결하는 확장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개통됐습니다.
셀라이나의 라이언 터브(Ryan Tubbs) 시장은 DNT 확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도로 인프라 확장은 셀라이나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주민과 방문객의 경제 성장과 이동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