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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시의회, 4억 1천만 달러 규모 호텔 프로젝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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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시의회가 도시에 새로운 주요 호텔과 회의 공간을 제공하는 개발 계획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알링턴 시의회는 최소 2만5천 평방피트 규모 컨벤션 센터 공간과 50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을 짓기 위해 뉴욕 기반의 로웨스 호텔(Loews Hotels and Co.)과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맺습니다.
알링턴 시의회는 지난 12일(화) 밤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새 호텔은 로웨스가 I-30번 고속도로 근처, 311개의 객실을 보유한 쉐라톤 알링턴 호텔(Sheraton Arlington Hotel)을 대체하게 됩니다.
앞서 로웨스 호텔은 이곳을 올 여름 인수했습니다. 1984년에 지어진 이 19층짜리 호텔은 약 2만 6천 평방피트의 회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09년에 마지막으로 개조됐습니다.
시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총 프로젝트 비용은 4억 1천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알링턴 시는 개발 비용으로 4천만 달러, 25년 동안 총 5천7백만 달러 이상의 연간 보조금을 제공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알링턴 시의회는 “해당 호텔 프로젝트는 30년 동안 31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시와 태런 카운티 및 알링턴 교육구(ISD)에 7억1천1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의회는 “승인된 프로젝트는 2024년 주차장 건설과 함께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DFW 지역에는 2만1천개 이상의 호텔 객실이 개발 파이프라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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