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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가족 돌봄 서비스 플랫폼 'Care.com', 달라스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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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5-03-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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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가족 돌봄 서비스 플랫폼 'Care.com'이 어스틴에서 달라스로 본사를 이전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가족 돌봄 서비스 플랫폼 'Care.com'이 어스틴에서 달라스로 본사를 이전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가족 돌봄 서비스 플랫폼 'Care.com'이 어스틴에서 달라스로 본사를 이전합니다. 


Care.com은 아이 돌봄, 노인 돌봄, 반려동물 케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뉴욕에 본사를 둔 IAC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회사는 이번 이전을 통해 달라스 지역에서 수백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래드 윌슨(Brad Wilson)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이번 봄부터 달라스 본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새로운 본사는 One West Village(2801 N. Central Expressway)에 위치하게 됩니다. 


윌슨 CEO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달라스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이 지역의 우수한 기술 인재 풀을 활용해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Care.com은 원래 매사추세츠주 월섬(Waltham, Mass.)에 본사를 두고 있었지만, 2020년 IAC 그룹에 인수된 후 오스틴으로 이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텍사스주 북부 지역이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인력 풀 덕분에 기업들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면서 오스틴에서 달라스로 본사를 옮기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윌슨 CEO는 "이번 결정은 오스틴을 떠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텍사스의 성장하는 기술 생태계 내에서 더 큰 기회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달라스에는 Care.com과 같은 플랫폼 기반 기업들이 많으며, 이들과 함께 혁신적인 고객 중심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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