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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한국 문화 영향력 '세계 7위'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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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7-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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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한류 열풍이 불러온 한국내 경제적 파급 효과가 37조 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문화의 세계영향력은 31위에서 7위로 급상승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10일 공개한 ‘한류 확산의 경제적 효과 추정’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21년까지 한류 확산으로 발생한 생산액은 소비재 분야에서 30조 5000억 원,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6조 5000억 원 등 총 37조 원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창출된 부가가치액은 13조 2000억 원입니다.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음악·방송 등의 문화콘텐츠 수출이 확대된 것은 물론, 국가브랜드 제고로 화장품·가공식품 등 한류와 밀접한 소비재 수출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한류는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한류 수출 증가에 따른 총 취업 유발 인원은 16만 명으로,지난해 한국내 총 취업자 수 증가 폭의 19.6%에 해당합니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한류 콘텐츠투자 확대를 유도해 한국 문화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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