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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주립 공원 시스템 구축 100년 기념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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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가 주 공원 시스템 구축 100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어제(11일)는 텍사스 주 규모만큼 크고 성대한 축하 행사가 선언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100년전인 1923년, 팻 네프(Pat Neff) 텍사스 주지사는 텍사스 가정들이 캠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텍사스 주 공원위원회 창설을 촉구했습니다.
텍사스 공원 산림국(Texas Parks and Wildlife)의 로드니 프랭클린(Rodney Franklin) 국장은 자연을 찾아가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텍사스 전역에 주립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네프 주지사의 비전이었다고 강조하면서 그 비전이 오늘날 실현 됐으며 사람들이 텍사스의 열린 공간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국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텍사스 무디(Moody)에 있는 최초의 주립 공원 마더 네프 주립 공원(Mother Neff State Park)을 시작으로 한 세기가 지난 현재 주 전역에 89개의 주립 공원이 있습니다. 내년(2023년)엔 해당 공원들 중 80여개가 무료 가족 단위 활동들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설립 100주년을 축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발표된 100주년 기념에 대한 선언은 곧 팔로 핀토산 주립 공원(Palo Pinto Mountain State Park)으로 탄생할 장소의 포트워스 서쪽 스트론(Strawn)에서 이뤄졌습니다. 내년 말경으로 예정된 해당 주립 공원 가오픈은 25년만에 북텍사스(North Texas)에 설립된 첫 번째 새 주립 공원의 탄생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텍사스 전역에서 정식으로 시작될 100주년 기념은 내년 1월 1일 새해 첫날 하이킹(First Day Hikes)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화될 예정입니다. 새해 첫 날 하이커들은 주 전역에서 환영 받을 것이고 많은 공원들이 특별 행사로 레인저가 안내하는 산책과 하이킹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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