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텍사스(Texas) 전역의 개스 가격이 2주 전보다 17센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대 폭 가격하락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통제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분석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AAA)에 따르면, 오늘(11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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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보건 전문가들이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와 입원환자 수가 느리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하위 변종인 BA.5가 미 전역 코로나 19 확진자의 54%, BA.4 하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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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당시 격렬한 싸움이 벌어졌던 장진호 전투를 기억하는 기념비 완공식이 지난 9일(토) 오전 10시, DFW 국립묘지(National Cemetery)에서 열렸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의 결정적 전투 중 하나로 1950년 11월 27부터 12월 13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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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때문에 지난 주말 북텍사스의 야외 행사들이 안전을 우려한 주최 측의 결정으로 연기되거나 전면 취소됐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세 자리 수가 넘는 기온으로 인해 연방기상청(NWS)이 지난 주 목요일(7일)부터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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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시가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직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휴식 시간 준수를 의무화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나 에어컨이 없는 실내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달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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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달라스 남부에서 네 살 난 여아가 집안에서 키우던 3마리의 개들에게 물려 사망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당시 이 여야는 집에 혼자 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토) 오전 오크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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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의 한 박물관 창고에 무기를 쌓아두고 숨어 살던 가족이 적발됐습니다. 지난 9일 AP 통신에
따르면 네바다주 경찰은 주도 카슨시티에 있는 ‘네바다 북부 어린이 박물관’에서
관리인으로 일한 41세
남성을 지난달 30일
체포했습니다. 아동 방임과 학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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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허용된 지 3주가 됐지만 접종률은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방송은 지난 7일
백악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5세 이하 영유아 중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한 아이들이 약 30만
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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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 증시가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압박에 맞서 수익을 얼마나 방어할 수 있었는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P모건, 블랙록,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월가 주요 금융기업들이 이번 주 2분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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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부
주(州)가 낙태를 금지한 것에 대응해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내에서는 적법성과
실효성 등의 이유로 비상사태 선포에 회의적인 의견이 있으나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에서 낙태권 폐기 판결에 대해 근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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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V 차선에서 운전을 하다가 벌칙금 티켓을 받은 한 임산부가 자신의 태아가 두번째 사람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래이노에 거주하는 임산부 브랜디 버트니(Brandy Bottone)는 최근 I-635으로 빠져나가는 75번 고속도로상의 Central Ex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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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정부가 지난 7일(목)부터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주(州) 방위군을 투입했습니다. 그랙 애봇 주지사는 이날부터 주 방위군과 주 경찰이 미·멕시코 육로 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이민자들을 붙잡아 국경으로 되돌려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밀입국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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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지는 고온의 날씨와 가뭄으로 텍사스 내 강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공원관리국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담수에서 수영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팰럭시 리버(Paluxy River) 바닥에서 볼 수 있는 공룡 발자국으로 인기 있는 하이킹 및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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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과 대출 금리의 동반 상승 탓에 집을 사기가 16년 만에 가장 어려워졌습니다. 어제(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산정하는 주택구매력 능력지수가 지난 5월 102.5로 떨어져 2006년 7월 100.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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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비스국(USCIS)에 밀려 있는 이민 서류가 137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USCIS 사상 최대 규모 적체입니다. USCIS 산하 행정 감찰관이 최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서류 수속이 적체된 각종 이민 신청서만 520만 건이며, 영주권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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