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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 3개 자동차 딜러, 과다 청구 및 허위 설명 혐의로 FTC에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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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요청하지도 않은 항목을 과다 청구하거나 자동차 구매를 위해서는 필수라고 거짓으로 설명한 혐의로, DFW 지역 세 개의 자동차 딜러십이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FTC가 고소한 딜러십은 데이비드 맥데이비드 포드 포트워스(David McDavid Ford Fort Worth), 데이비드 맥데이비드 혼다 프리스코(David McDavid Honda Frisco), 데이비드 맥데이비드 혼다 어빙(David McDavid Honda Irving)입니다.
이들 딜러십은 포춘 500대 기업인 애즈버리 오토모티브(Asbury Automotive) 그룹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FTC는 애즈버리 오토모티브가 고객이 요청하지 않은 숨겨진 수수료와 추가 항목을 몰래 포함시켜 FTC법과 평등 신용 기회법(Equal Credit Opportunity Act)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FTC는 “애즈버리 모토오티브의 고객 약 75%가 원하지 않거나 필수라고 오해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과다 청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애즈버리 오토모티브는 흑인 및 라틴계 고객들에게 요금을 과다 청구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FTC에 따르면 흑인 고객은 동일한 추가 항목에 대해 백인 고객보다 평균 298달러 더 많은 요금을 부과받았고, 라틴계 고객은 214달러 더 많은 요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애즈버리 오토모티브는 FTC의 고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FTC가 고소를 하기로 결정한 방법이나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많은 자동차 딜러십이 경기 침체와 높은 이자율 등으로 증가하는 재고를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즈버리 오토모티브는 지난 4월 보고서에서 2023년 1분기에 42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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