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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어린이집 학대 의혹… 시설·교사 상대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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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의 한 어린이집을 둘러싸고 심각한 학대 의혹을 제기하는 소송이 법원에 접수됐습니다.
최근 다섯 가정의 부모들이 달라스 카운티 지방 법원에 캠든 힐 몬테소리(Camden Hill Montessori) 어린이집과 교사 한 명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냈습니다.
이들 가정은 어린이집 측이 영유아들에게 부상을 입히고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했다며 과실과 책임을 물고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논란은 지난해 여름, 한 부모가 다친 16개월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작됐습니다.
시설 측은 단순 사고라고 설명했지만, 부모가 확인한 CCTV에는 보육교사가 아이를 팔 하나로 들어 올려 방바닥에 떨어뜨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이 포착됐습니다. 추가 영상에서도 여러 건의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다고 소송 측은 밝혔습니다.
소송 대리인인 러셀 버튼(Rusell Button)변호사는 시설의 감독과 대응 체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으며, 일부 교사들이 문제 행동을 보고도 제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당국 조사에서도 안전 규정 위반이 확인됐고, 해당 시설은 2025년 10월 폐쇄됐습니다. 부모들은 재발 방지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은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 시설에서 안전과 감독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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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의 한 어린이집을 둘러싸고 학대 의혹을 제기하는 소송이 법원에 접수됐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73608c64bedeef166bde1fec58c07332_BJj0oyis_471a5f338e911be60e3b894ce80739d0d4f7957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