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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도심 재생 사업, 2,600만 달러 규모 공공 주차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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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도심 철도 지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600만 달러 규모의 공공 주차장이 들어섭니다.
프리스코 시의회는 지난 7일(화) 맥카시 빌딩 컴퍼니스(McCarthy Building Companies)와의 건설 계약을 승인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제프 체니 프리스코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주차장 건설을 넘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번가와 엘름가 교차로에 지어질 5층 주차장은 450개 이상의 주차 공간과 함께 소매 공간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체니 시장은 “이 주차장은 도심의 인프라와 도보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소매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시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차장 프로젝트는 2023년 프리스코 유권자들이 승인한 채권 패키지로부터 2,0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프리스코 경제개발공사(Frisco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가 7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습니다.
한편 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프리스코 시는 메인 스트리트의 보도를 확장하고 노상 주차를 제거했으며, 엘름 스트리트에는 추가 주차 공간과 교통 신호, 조명 개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포스 스트리트 플라자 공사는 2024년 9월 착공해 2026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인 스트리트 공사는 내년 말 완료될 예정입니다.
프리스코 개발 서비스 책임자인 존 레틀리어는 “도심 재개발은 도전적인 작업이지만, 주민과 세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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