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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컵 티켓, 9월 10일 예매 시작…최저 60달러·최고 6,7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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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FIFA 월드컵 티켓 예매 절차가 오는 9월 10일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링턴 AT&T 스테이디움에서 무려 9경기가 열리며, 티켓 가격은 최저 60달러부터 최고 6,730달러까지 다양합니다.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비자(VISA)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1차 사전 추첨 응모를 시작하며, 신청은 FIFA 공식홈페이지(fifa.com/tickets)에서 진행됩니다.
단일 경기권, 특정 경기장권, 특정 팀 전 경기권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며, 모든 티켓은 수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단일 경기권은 가장 저렴한 상단석인 카테고리 4가 60달러부터 시작해 중앙 최상급 좌석인 카테고리 1은 최고 6,730달러까지 오릅니다.
사전 추첨 결과는 9월 29일 이후 통보되며, 실제 구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2차 예매는 ‘사전 추첨 방식’으로 10월 27일부터 31일 등록을 거쳐 11월과 12월 초에 진행되며, 3차는 12월 5일 조 추첨 이후 시작됩니다.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는 조별리그 5경기, 32강 2경기, 16강 1경기, 준결승 1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팬들은 경기당 최대 4장, 최대 10경기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FIFA는 공식 재판매 사이트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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