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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슨, DART 탈퇴 주민투표 검토…북텍사스 대중교통 이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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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북부의 애디슨이 DART 탈퇴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북텍사스에서 대중교통을 떠나는 움직임이 한층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애디슨 시의회는 오는 12월 2일 특별 회의를 열어 내년 5월 투표 안건 상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빙과 플래노, 하이랜드파크, 파머스브랜치가 이미 같은 날 주민투표를 결정한 가운데, 애디슨까지 합류하면 탈퇴를 검토하는 다섯 번째 도시가 됩니다.
애디슨은 지난해만 1,670만 달러의 판매세를 DART에 납부한 도시로, 투표에서 ‘탈퇴’가 결정되면 5월 2일부터 지역 내 DART 서비스가 즉시 중단됩니다. 다만 그동안 조성된 부채 의무가 남아 있어 재정 분담은 한동안 계속됩니다.
이번 논의는 DART가 최근 20억 달러 규모의 실버라인을 개통한 직후 나왔습니다.
새 노선은 DFW 공항과 플래노 실로로드역(Shiloh Road Station)을 잇는 10개 정차 구간으로 지역 교통망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한편 각 도시는 투표일 45일 전까지 선거를 철회할 수 있어, 최종 결정은 아직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디슨 시의회는 오는 12월 2일 특별 회의를 열어 내년 5월 투표 안건 상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빙과 플래노, 하이랜드파크, 파머스브랜치가 이미 같은 날 주민투표를 결정한 가운데, 애디슨까지 합류하면 탈퇴를 검토하는 다섯 번째 도시가 됩니다.
애디슨은 지난해만 1,670만 달러의 판매세를 DART에 납부한 도시로, 투표에서 ‘탈퇴’가 결정되면 5월 2일부터 지역 내 DART 서비스가 즉시 중단됩니다. 다만 그동안 조성된 부채 의무가 남아 있어 재정 분담은 한동안 계속됩니다.
이번 논의는 DART가 최근 20억 달러 규모의 실버라인을 개통한 직후 나왔습니다.
새 노선은 DFW 공항과 플래노 실로로드역(Shiloh Road Station)을 잇는 10개 정차 구간으로 지역 교통망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한편 각 도시는 투표일 45일 전까지 선거를 철회할 수 있어, 최종 결정은 아직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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