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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라본 총격 사건… 14세 중학생 용의자 달라스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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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라본(Lavon)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14세 중학생이 달라스에서 체포되면서, 며칠간 이어졌던 경찰 수색이 마무리됐습니다.
라본 경찰은 주말 동안 24세 남성 로미오 잉글리시를 총격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미성년 용의자를 월요일 저녁 달라스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으며, 미성년자여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토요일 밤 9시쯤 라본 크레스트리지 메도우스 지역의 한 주택 파티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잉글리시와 용의자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일단 충돌이 정리된 뒤에도 상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용의자가 총기를 꺼내 여러 발을 쐈고, 잉글리시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용의자가 도주하자 커뮤니티 ISD는 예방 차원에서 관할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며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특정 인물을 겨냥한 범행으로 보인다며, 주민 전체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본 경찰은 주말 동안 24세 남성 로미오 잉글리시를 총격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미성년 용의자를 월요일 저녁 달라스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으며, 미성년자여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토요일 밤 9시쯤 라본 크레스트리지 메도우스 지역의 한 주택 파티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잉글리시와 용의자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일단 충돌이 정리된 뒤에도 상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용의자가 총기를 꺼내 여러 발을 쐈고, 잉글리시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용의자가 도주하자 커뮤니티 ISD는 예방 차원에서 관할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며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특정 인물을 겨냥한 범행으로 보인다며, 주민 전체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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