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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알링턴 크리스마스 스토어 개장…이틀 만에 8천 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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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알링턴에서 미션 알링턴이 연례 크리스마스 스토어를 열고, 단 이틀 만에 8천 가정에 무료 선물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커진 생활 부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션 알링턴은 올해 크리스마스 스토어를 개장한 지 이틀 만에 약 8천 명의 부모가 자녀를 위한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설립자 틸리 버긴은 예년 같은 기간에는 약 6천 가정이 찾았지만,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집세와 공과금 같은 필수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 만큼, 선물만큼은 단체가 맡아 부모들이 다른 지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스토어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선물 선택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자원봉사자와 기부로 이뤄집니다. 부모들은 자녀 한 명당 여러 개의 선물을 고를 수 있고, 연령대도 영아부터 17세까지 폭넓게 포함됩니다.
현장에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
다섯 자녀를 둔 트럭 운전사 에본테이 홈스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이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미션 알링턴 크리스마스 스토어는 1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도 거절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체의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션 알링턴은 올해 크리스마스 스토어를 개장한 지 이틀 만에 약 8천 명의 부모가 자녀를 위한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설립자 틸리 버긴은 예년 같은 기간에는 약 6천 가정이 찾았지만,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집세와 공과금 같은 필수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 만큼, 선물만큼은 단체가 맡아 부모들이 다른 지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스토어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선물 선택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자원봉사자와 기부로 이뤄집니다. 부모들은 자녀 한 명당 여러 개의 선물을 고를 수 있고, 연령대도 영아부터 17세까지 폭넓게 포함됩니다.
현장에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
다섯 자녀를 둔 트럭 운전사 에본테이 홈스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이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미션 알링턴 크리스마스 스토어는 1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도 거절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체의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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