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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환자 이송 중 멕시코 해군 수송기 텍사스 해안 추락… 최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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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환자를 태우고 미국 병원으로 이동하던 멕시코 해군 소형 수송기가 텍사스주 해안에서 추락해 최소 5명이 숨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갤버스턴 해안 방파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탑승자 8명 가운데 5명이 사망하고 2명은 생존,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사망자 중에는 2살 유아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자 구성은 멕시코 해군 장교 4명과 민간인 4명이었으며, 민간인 중 2명은 중증 화상 아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미슈와 마우 재단’ 소속이었습니다.
멕시코 해군은 해당 항공기가 이 재단과 협력해 화상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를 갤버스턴 지역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으로 이송하는 의료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자들은 인근 요트 선장과 경찰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 일대에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크게 제한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갤버스턴 카운티 당국은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갤버스턴 해안 방파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탑승자 8명 가운데 5명이 사망하고 2명은 생존,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사망자 중에는 2살 유아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자 구성은 멕시코 해군 장교 4명과 민간인 4명이었으며, 민간인 중 2명은 중증 화상 아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미슈와 마우 재단’ 소속이었습니다.
멕시코 해군은 해당 항공기가 이 재단과 협력해 화상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를 갤버스턴 지역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으로 이송하는 의료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자들은 인근 요트 선장과 경찰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 일대에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크게 제한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갤버스턴 카운티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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