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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택 부동산 시장] 플라워마운드 레이크사이드 커뮤니티 고급 주택 단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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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운드 레이크사이드 커뮤니티
고급 주택 단지 건설
플라워마운드(Flower Mound)의 그렙바인 호수를 따라 레이크사이드(Lakeside)에 2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착공된다.
이번 주택 개발은 165에이커 규모의 레이크사이드 커뮤니티 개발의 마지막 단계이다.
햔재 이곳에는 호수를 따라 수백만 달러 규모의 주택 건설이 진행 중이다.
반 트리제 아키텍쳐 디자인(Van Trease Architectural Designs)는 165에이커 규모의 레이크사이드 커뮤니티에 200만 달러부터 시작하는 58채의 빌라 주택을 건설한다.
개발회사인 리얼티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지난 9월 5일 이같이 밝히며 “주택은 지중해 스타일의 건축물로 2,700~3,800 평방피트 규모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초기 단계에는 21채의 주택이 포함되며, 처음 10채의 주택 건설이 시작된다. 주택을 짓는데 설리는 시간은 약 10개월~1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됐다.
빌라 주택을 판매하는 중개업체인 레이크사이드 빌리지 리얼티 그룹(Lakeside Village Realty Group)의 중개인이자 소유주인 바네사 반 트리제(Vanessa Van Trease)는 “빌라 주택의 작은 면적(footprint)은 소유주가 유지 보수가 적은 축소된 주택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며, 고급 마감재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주택 커뮤니티를 개발해 온 리얼티 캐피탈(Realty Capita)l에 따르면 레이크사이드에는 상점, 레스토랑, 사무실 및 주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75%가 건축됐다.
개발이 완전히 완료되면 레이크사이드 커뮤니티는 약 2,200개의 주택과 705,000평방피트의 상업 공간을 갖게 되된다. 개발사는 이곳의 가치가 22억 달러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레이크사이드 커뮤니티에서 16층짜리 고층 아파트 타워인 3111 Sunset이 건설을 시작했다.
이번 빌라 주택은 그렙바인 호수 반도에 있는 레이크사이드 빌리지(Lakeside Village)라고 명명된 마지막 40에이커 단계의 일환이다.
리얼티 캐피탈의 관리 파트너인 지미 아치(Jimmy Archie)는 “레이크사이드는 주민들이 집 현관 바로 앞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산책로, 도그 파크, 호수를 따라 있는 공공 데크와 같은 편의 시설이 가깝다”고 장점을 전했다.
리얼티 캐피탈에 따르면 코리 반 트리제(Corey Van Trease)가 이끄는 반 크리제 아키테쳐 디자인(Van Trease Architectural Designs)는 사우스레이크, 콜리빌, 웨스트레이크, 플라워 마운드 및 아가일 등 태런 카운티 북동부와 덴튼 남부 전역에 맞춤형 부동산 주택을 건설했다.
또한 반 트리제는 레이크사이드에 7개의 콘도, 2개의 풀사이드 방갈로 및 8개의 3층짜리 타운홈을 건설했다.
DFW 주택 중간 가격 40만 6천 달러,
소폭 하락
올해 상반기 주택 가격 상승으로 팬데믹 최고치에 근접했던 DFW 주택 가격이 지난 7월~8월, 소폭 하락했다.
텍사스A&M 대학 부동산 리서치 센터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DFW 매트로 지역의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8월 기준 40만 6천 달러를 약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월보다 2% 하락한 수치지만 2020년 3월보단 44%나 높은 가격이다.
2020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DFW 주택의 중간 가격은 약 27만 달러에서 43만 5천달러로 61% 상승해 월대비 상당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급격한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주택 가격이 조금 하락했다가 올해 전통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자 5개월 연속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제로 더 이상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DFW 지역의 주택 가격 하락을 막는 한가지 요인은 여전한 주택 재고 부족이다.
신규 매물수는 1만 444건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수준이다. 한동안 시장에 나와 있던 주택을 포함해 활성 매물 수는 5% 증가한 19,527건에 불과했다.
DFW지역 주택 시장의 가용 재고는 2.7개월로 지난해 초보단 많이 늘어났지만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균형 잡힌 시장을 나타내는 6개월의 재고와는 여전히 거리가 먼 상태다.
달라스 시 주택 소유 부담,
북텍사스에서 ‘최악’
달라스 시의 주택 소유 부담이 북텍사스에서 가장 높고 텍사스에선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티홉(RealtyHop)의 새 연구에 따르면 달라스의 가계 평균 소득은 6만 4,849달러로 소득의 40%를 모기지 및 재산세 납부에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달라스의 주택 중간 매매 가격(median asking price)은 37만 4천 달러이다.
반면 북텍사스 주요 메트로에서 갈랜드의 주택 소유 부담이 가장 낮았다.
갈랜드의 주택 중간 매매 가격은 31만 달러였고, 평균 가구 소득은 7만 5494달러로 소득의 약 29%를 주택 비용 지불에 사용했다.
반면 포트워스와 플레이노는 이번 조사에서 부동산 가치가 각각 2.9%와 3.4% 상승했고, 플레이노의 경우 가구 소득의 33%를 주택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6개 주요 도시의 주택 소유자는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비용에 지출하고 있으며, 가장 감당하기 어려운 25개 시장의 가구는 주택관련 비용에 40% 이상을 지출하고 있었다. 달라스는 미국에서 25번째로 비싼 주택 시장이었으며 달라스보다 주택 소유 부담이 높은 텍사스 내 도시는 어스틴으로 가구 중간 소득은 8만 8,278 달러로 소득의 43%를 주택 비용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기지 페이먼트로 매달 2천 달러 이상을 내는 주택 구매자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기지 데이터 분석업체 블랙나이트가 지난 9월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택 구매자의 51%가 매달 모기지 페이먼트로 2천 달러 이상을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21년 18%에서 3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월 2천 달러 이상 부담하는 주택 구매자가 10명 중 2명 미만에서 2명 중 1명꼴이 된 셈이다.
또 월 3천 달러 이상을 내는 주택 소유주 비율도 5%에서 2년 만에 4명 중 1명꼴로 늘어났다. 블랙나이트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월 페이먼트는 세금, 보험비 등을 제외하고 2천 306달러였다. 이는 월별 원금과 이자 페이먼트로는 사상 최고치로 지난 2년간 60%가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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