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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라이프]집 안에도 텃밭을 둘 수 있다고? 실내에서 쉽게 키우는 허브와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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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제노비스, 타이와 다른 종류의 바질들은 실내 가든 키트를 사용하거나 일반 화분에 흙만 있어도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 바질은 따뜻하고 밝은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화분을 볕이 잘 드는 곳에 둘 수 없는 경우에는 조명 등을 사용하여 빛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나 겨울철에 신선한 바질향은 매우 잘 어울린다.
비트
비트는 심을 때는 공간확보가 중요하다. 비트를 많이 재배하려고 한다면 충분히 간격을 띄워주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비트는 햇빛을 좋아하면서도 서늘하고 촉촉한 환경 또한 선호하기 때문에 차고나 창고, 지하실과 같은 곳의 남는 장소는 비트를 재배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브로콜리
실내에서 브로콜리를 재배하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일 정도로 쉽다. 매일 6시간 정도 햇빛만 쬐면 된다.
비트와는 다르게 브로콜리는 3갤런 정도의 화분이나 중간 크기의 바구니에서 실온만 유지해주면 잘 자란다.
브로콜리를 심고 남는 자리에는 다른 식물을 심어도 되며, 물만 충분히 줄 수 있도록 한다.
당근
실내에서 당근을 키우는 것은 쉽게 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좀 더 건강한 당근을 섭취하기 위해서다.
당근은 쾌적한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토양이 빡빡하지 않은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당근과 같이 길고 가는 야채는 12인치 정도의 수직공간만 있으면 되고, 씨앗은 2인치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라벤더
라벤더는 효능이나 향 때문에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이 보라색 식물은 겨울 동안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
남향의 햇빛이 잘 드는 창문에 두어 일조량을 최대한 많이 쬐게 하는 동시에 온도가 올라가서 마르지 않도록 한다.
물을 주기 전에 흙을 만져보고, 마른 느낌이 나면 물을 주도록 한다. 또한 물을 줄 때는 흠뻑 주도록 한다. 더 풍성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해줘야 한다.
상추
신선한 상추는 일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다. 하루에 10-12시간 햇빛을 쬔다면 겨울에도 당연히 수확이 가능하다. 남향으로 향한 창가에 두어 햇빛을 쬐게 하면 좋다. 실내 가든 키트를 사용하면 상추가 필요로 하는 빛과 물을 알아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쉽게 재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민트
민트는 넓고 얕은 화분만 있으면 원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겨울 동안에는 서향을 바라보는 창문 쪽에 민트를 두어 햇빛에 적정량을 노출시키고, 물만 주면 알아서 잘 자랄 것이다. 신선한 모히또로 민트 재배 성공을 위한 건배를 해보자.
파
파는 같은 대에서 계속해서 자라나기 때문에 많은 파 종류가 “자르면 다시 나오는” 채소로 재배하기가 굉장히 쉽다.
깊은 화분에 심어주거나 물을 담은 컵에서 수경재배를 하며 뿌리가 자라나는 것을 가까이서 관찰해도 좋다.
그러나 파는 햇빛을 굉장히 좋아해서 적어도 12시간 이상은 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조명 등의 도움을 받는 방법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파슬리
파슬리는 에어로가든이나 다른 실내 가든 키트에서 재배하기에 완벽한 식물이다. 하지만 파슬리는 물이나 햇빛을 아주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은 아니기 때문에 흙을 담은 작은 화분에서 재배하는 것도 괜찮다. 단지 파슬리의 씨앗은 발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는 것과 2피트 이상의 높이까지도 자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감자
감자는 실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재배할 수 있는데, 가끔은 이상한 실험을 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과학 시간에 고전적인 수업 활동으로 감자에서 싹 틔우기를 하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감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쉽게 알아서 자라는 식물이다. 화분에 위로 자랄 공간만 확보하고, 흙으로 감자를 잘 덮어주면 된다.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실내에서 키우기 가장 쉬운 허브는 아니다. 하지만 햇빛을 충분히 주고 흙이 마르기 시작할 때 물을 잘 맞춰주고 매일 몇 시간 동안 주위 공기를 잘 환기시켜 주면 로즈마리 재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실내 가든 키트를 사용하면 훨씬 간단하게 로즈마리 재배를 시작할 수 있다.
시금치
6-8인치 정도의 깊이가 있는 화분을 준비한다. 흙 표면에서 반 인치 정도 깊이에 시금치 씨앗을 심고, 씨앗 간의 간격을 3-5인치 정도로 지켜주면 약 일주일 안에 씨앗이 발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햇빛을 많이 보게 하고, 여름에는 약간 그늘이 진 곳에서 키운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쾌적한 기온을 유지하고 흙에 수분을 유지시키면 된다.
시금치를 심은 흙 위에는 멀치 작업을 하고 흙에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숙주
숙주는 비타민, 영양분과 황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은 숙주는 실내에서 재배하기도 아주 쉬운 편이다. 유리병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토마토
토마토는 실내에서 가장 흔하게 재배하는 식물 중에 하나일 것이다. 열매가 작은 품종을 재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적어도 8시간 정도 볕을 받아야 하며, 실내 온도가 적어도 화씨 65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직접 물을 줘야 한다. 실내 가든 키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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