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매거진

[소피아 씽의 단지탐방] PGA 골프코스, 유니버셜 파크 옴니 리조트 모두 갖춘 환상적인 단지 “프리스코 ‘필드’ 분양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3-03-03 13:17

본문

지금 텍사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인 프리스코 ‘필드(Fields)’의 분양이 시작된다. 

필드를 구성하는 9개의 마을 중 골프장을 끼고 있는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와 바로 그 아래 위치한 ‘브룩사이드(Brookside)’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뜰 예정이다.

필드는 무엇보다 미 프로골프 ‘PGA’ 본사와 초대형 골프 리조트인 ‘옴니 PGA 프리스코 리조트(Omni PGA Frisco Resort)’가 속해 있는 단지로 유명하다. 

총 면적은 2,545에이커에 달하며, 그 안에는 골프장을 비롯해 호텔과 단독주택, 타운홈, 호수, 공원, 사무실, 소매점, 대학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서 하나의 작은 도시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얼마 전에는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Universal Parks & Resorts)가 프리스코 필드에 문을 연다고 발표하면서 단숨에 필드를 세계적인 단지로 끌어올리며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필드에 입주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막연하게 “아주 화려하면서 큰 단지가 들어설 것”이란 소문만 들려왔을 뿐 구체적으로 공사가 언제부터 시작되고 집들은 언제 어디에서부터 분양되는지 세부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드디어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와 ‘브룩사이드(Brookside)’ 두 구역에 참여할 건설사들이 확정돼 발표되면서 보다 선명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더 프리저브(The Preserve)’는 필드 내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PGA 챔피언십 골프코스에 둘러싸인 모습을 한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는 현재 232개의 필지(Lot)가 준비되어 있다. 

그 중 37개는 가장 가운데 언덕 위에 위치하는 초대형 필지로, 필드 단지 전체에서 가장 크고 가장 고급스럽고 가장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7개의 필지는 주변 땅보다 30피트 정도 높게 위치해 있어서 마치 언덕 위에서 PGA 골프장을 내려다보는 듯한 형상을 하게 된다. 나머지 필지들은 이들 37개의 땅 주변을 둘러싼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들 역시 골프장과 맞닿아 있어서 필드 단지 중에서도 그야말로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다.

이렇게 환상적인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단 232채의 집 밖에 지을 수 없을 뿐더러, 가운데 있는 ‘노른자’ 필지는 단 37개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Phase 2가 준비돼 있어서 나중에 필지가 더 나올 수 있지만, Phase 2는 232필지로 구성된 Phase 1이 마무리된 다음에야 풀리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모른다.

f93506f6c0e4f7d28cb56e283b106676_1677871003_65.jpg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는 총 10개의 빌더가 참여하는데, 대부분의 초호화 주택이 그렇듯 모든 집이 커스텀(Custom)으로 지어질 계획이라 바이어가 원하는 구조와 스타일이 최대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골프장보다는 공원과 호수, 산책로가 가까이 있는 것을 선호한다면 ‘브룩사이드(Brookside)’를 추천한다. ‘브룩사이드(Brookside)’와 ‘더 프리저브(The Preserve)’는 PGA Parkway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 PGA 파크웨이 북쪽이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이고 남쪽이 ‘브룩사이드(Brookside)’인데, ‘브룩사이드(Brookside)’는 Panther Creek Parkway 선상에 있어서 동쪽으로 한 블록만 가면 바로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Universal Park & Resorts)다.

이번에 분양이 시작되는 구역은 ‘브룩사이드(Brookside)’ 중에서도 남서쪽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Lone Star High School을 기준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구성된 구역인데, 필지의 크기가 ‘더 프리저브(The Preserve)’보다 훨씬 작아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93506f6c0e4f7d28cb56e283b106676_1677871032_24.jpg
 

각 필지는 넓이가 30피트에 불과한 초소형부터 70피트 넓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며, 그 중에서도 4-5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50피트와 60피트 넓이의 필지가 절반을 차지한다. 현재 ‘브룩사이드 사우스(Brookside South)’ 즉 브룩사이드의 Phase 1으로 분류돼 분양이 시작되는 총 필지는 494개다. 불과 500명 미만의 바이어만이 이곳에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브룩사이드(Brookside)’에 입주하려면 역시 서둘러야 한다. 현재 이곳에는 7개의 빌더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 골프장이 있다면 ‘브룩사이드(Brookside)’에는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우선 Teel Parkway와 인접한 Northwest Community Park은 녹지로 둘러싸인 산책로와 Offroad Hike and Bike Trail, 각종 야외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잔디밭 등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록색 공간으로 꾸며진다.

그 외에도 수영장을 비롯해 테니스 코트, 피클볼 코트, 피트니스 센터 등 온 가족이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이 ‘브룩사이드(Brookside)’에 들어선다.

PGA 챔피언십 골프코스, 옴니 골프 리조트,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가 있는 프리스코 ‘필드(Fields)’에 관한 문의는 전화 214-701-5437 또는 이메일 Sophia@RealtorTseng.com으로 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트렌드 매거진 카테고리

트렌드 매거진 목록
    요즘 DFW 주택시장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곳을 꼽는다면 단연 PGA 본사 주변과 Universal Park 근처라고 할 수 있다. 프리스코 북쪽 끝자락, 프라스퍼 시와 380번 도로를 경계로 맞닿은 이 지역은 인근에 굵직굵직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단숨에 최고 인기지…
    부동산파트너 2023-04-03 
    미국 경제가 예상 밖 선전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초까지도 미국 경제가 ‘소프트랜딩(연착륙)’를 할 것인가 아니면 ‘하드랜딩(경착륙)’일 것인가의 논쟁이 맞서고 있다가 2월 중순 들어 제3의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역대급 긴축이 1년 가까이…
    리빙트렌드 2023-03-03 
    함께 해서 더 특별한 ‘THE 나눔’ 캠페인 확대DK미디어그룹, 더 나눔 성금 공정한 집행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무료 의료 진료, 사랑나눔 콘서트, 연말 펀드레이징 생방송 등 다양한 행사 계획텍사스 한인종합언론사 DK미디어그룹(대표 스캇 김, 사장 김민정)이 지난해…
    리빙트렌드 2023-03-03 
    자녀에게 첫 그림책을 사준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조금 있으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본격적인 학령기가 시작된다. 학령기 아동은  어떤 등급의 교육기관에 취학할 자격이 있는 연령층에 있는 아동으로 통상 초등교육을 받을 의무가 발생하는 연령에 속…
    리빙트렌드 2023-03-03 
    실내 카펫은 최소 1년에 1번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 또는 카펫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변색 등이 일어난 경우에는 꼭 카펫 청소를 해야 한다. 많은 이들은 카펫 청소기 대여를 통해 스스로 하는 것보다 전문 카펫 클리닝을 선택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
    리빙트렌드 2023-03-03 
    어르신(X) 시니어(X)… 늙은이(O) 요즘 신문이나 방송에서 나이 든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를 두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다. ‘노인’이라고 쓰기 어색해서 ‘어르신’이라고 쓰는가 하면, 미국 언론을 따라 ‘시니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노인, 어르신, 고령자, 시니어……
    리빙트렌드 2023-03-03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달라스 근처에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평소 하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맑은 날씨에 하이킹을 즐기고 싶은 초보들 모두에게 추천하는 달라스 내 하이킹 명소들이 여기에 있다.    01 시더 리지 프리저브시더 리지 프리…
    리빙트렌드 2023-03-03 
    텍사스의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봄의 기운이 가득해지는 시기가 왔다. 텍사스 주화(州化)인 ‘블루보넷(Bluebonnet)’도 곧 있으면 활짝 만개할 것이다. 겨우내 갇혀있던 느낌을 훌훌 털어버리고 알차게 다녀오기 좋은 텍사스 여행 명소들을 알아봤다.   ●어스틴 (…
    리빙트렌드 2023-03-0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판매용 주택 공급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부동산 리스트 웹사이트인 리얼터 닷컴 (Realtor. com)의 최신 주택 재고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 분양 주택수는 전년 동월대비 무려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부동산파트너 2023-03-03 
    ● ●  북텍사스 주택가격 5개월 연속 하락세 … 다른 대도시들보다 아직 나은 수준 북텍사스의 주택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작년(2022년)에 치솟은 모기지 이자율이 전국의 주택 시장의 열기를 냉각시키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 지역 주택 가격도 계속 하락…
    부동산파트너 2023-03-03 
    ★ 전문가들 기업 친화적인 주정부, 낮은 생활비와 높은 삶의 질에 높은 점수 부동산 투자자들이 DFW 지역에 대해 “2023년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CBRE 그룹의 새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이 202…
    부동산파트너 2023-03-03 
    4명의 주택 구매자들이 전하는 후회 주택은 개인 재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출이다. 안타깝게도 주택시장의 열풍은 최근 주택 구매자들에게 후회를 제공하는 요인이 됐다.클레버 부동산(Clever Real Estate)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21년~ 2022년에…
    부동산파트너 2023-03-03 
    새해맞이 집 리모델링은 마음과 영혼을 차분하게 해주고, 몸도 건강하게 해준다. 어떤 사람들은 집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리모델링을 하기도 한다. 칙칙하고 얼룩진 배관 시설과 수도꼭지, 낡은 주방 서랍, 뒤틀린 벽지, 부풀어 오른 바닥은 집 안 분위기를 어둡게 만든다…
    부동산파트너 2023-03-03 
    지금 텍사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인 프리스코 ‘필드(Fields)’의 분양이 시작된다. 필드를 구성하는 9개의 마을 중 골프장을 끼고 있는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와 바로 그 아래 위치한 ‘브룩사이드(Brookside)’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뜰…
    부동산파트너 2023-03-03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해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다. 최근의 경제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의 둔화세와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이익 및 임금의 느린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플…
    리빙트렌드 2023-02-03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