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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씽의 단지탐방] PGA 골프코스, 유니버셜 파크 옴니 리조트 모두 갖춘 환상적인 단지 “프리스코 ‘필드’ 분양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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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텍사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인 프리스코 ‘필드(Fields)’의 분양이 시작된다.
필드를 구성하는 9개의 마을 중 골프장을 끼고 있는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와 바로 그 아래 위치한 ‘브룩사이드(Brookside)’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뜰 예정이다.
필드는 무엇보다 미 프로골프 ‘PGA’ 본사와 초대형 골프 리조트인 ‘옴니 PGA 프리스코 리조트(Omni PGA Frisco Resort)’가 속해 있는 단지로 유명하다.
총 면적은 2,545에이커에 달하며, 그 안에는 골프장을 비롯해 호텔과 단독주택, 타운홈, 호수, 공원, 사무실, 소매점, 대학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서 하나의 작은 도시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얼마 전에는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Universal Parks & Resorts)가 프리스코 필드에 문을 연다고 발표하면서 단숨에 필드를 세계적인 단지로 끌어올리며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필드에 입주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막연하게 “아주 화려하면서 큰 단지가 들어설 것”이란 소문만 들려왔을 뿐 구체적으로 공사가 언제부터 시작되고 집들은 언제 어디에서부터 분양되는지 세부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드디어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와 ‘브룩사이드(Brookside)’ 두 구역에 참여할 건설사들이 확정돼 발표되면서 보다 선명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더 프리저브(The Preserve)’는 필드 내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PGA 챔피언십 골프코스에 둘러싸인 모습을 한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는 현재 232개의 필지(Lot)가 준비되어 있다.
그 중 37개는 가장 가운데 언덕 위에 위치하는 초대형 필지로, 필드 단지 전체에서 가장 크고 가장 고급스럽고 가장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7개의 필지는 주변 땅보다 30피트 정도 높게 위치해 있어서 마치 언덕 위에서 PGA 골프장을 내려다보는 듯한 형상을 하게 된다. 나머지 필지들은 이들 37개의 땅 주변을 둘러싼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들 역시 골프장과 맞닿아 있어서 필드 단지 중에서도 그야말로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다.
이렇게 환상적인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단 232채의 집 밖에 지을 수 없을 뿐더러, 가운데 있는 ‘노른자’ 필지는 단 37개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Phase 2가 준비돼 있어서 나중에 필지가 더 나올 수 있지만, Phase 2는 232필지로 구성된 Phase 1이 마무리된 다음에야 풀리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모른다.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는 총 10개의 빌더가 참여하는데, 대부분의 초호화 주택이 그렇듯 모든 집이 커스텀(Custom)으로 지어질 계획이라 바이어가 원하는 구조와 스타일이 최대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골프장보다는 공원과 호수, 산책로가 가까이 있는 것을 선호한다면 ‘브룩사이드(Brookside)’를 추천한다. ‘브룩사이드(Brookside)’와 ‘더 프리저브(The Preserve)’는 PGA Parkway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 PGA 파크웨이 북쪽이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이고 남쪽이 ‘브룩사이드(Brookside)’인데, ‘브룩사이드(Brookside)’는 Panther Creek Parkway 선상에 있어서 동쪽으로 한 블록만 가면 바로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Universal Park & Resorts)다.
이번에 분양이 시작되는 구역은 ‘브룩사이드(Brookside)’ 중에서도 남서쪽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Lone Star High School을 기준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구성된 구역인데, 필지의 크기가 ‘더 프리저브(The Preserve)’보다 훨씬 작아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필지는 넓이가 30피트에 불과한 초소형부터 70피트 넓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며, 그 중에서도 4-5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50피트와 60피트 넓이의 필지가 절반을 차지한다. 현재 ‘브룩사이드 사우스(Brookside South)’ 즉 브룩사이드의 Phase 1으로 분류돼 분양이 시작되는 총 필지는 494개다. 불과 500명 미만의 바이어만이 이곳에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브룩사이드(Brookside)’에 입주하려면 역시 서둘러야 한다. 현재 이곳에는 7개의 빌더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더 프리저브(The Preserve)’에 골프장이 있다면 ‘브룩사이드(Brookside)’에는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우선 Teel Parkway와 인접한 Northwest Community Park은 녹지로 둘러싸인 산책로와 Offroad Hike and Bike Trail, 각종 야외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잔디밭 등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록색 공간으로 꾸며진다.
그 외에도 수영장을 비롯해 테니스 코트, 피클볼 코트, 피트니스 센터 등 온 가족이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이 ‘브룩사이드(Brookside)’에 들어선다.
PGA 챔피언십 골프코스, 옴니 골프 리조트,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가 있는 프리스코 ‘필드(Fields)’에 관한 문의는 전화 214-701-5437 또는 이메일 Sophia@RealtorTseng.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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