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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라이프]“와~ 봄이다!” 한번쯤 가볼만한 텍사스 봄철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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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봄의 기운이 가득해지는 시기가 왔다. 텍사스 주화(州化)인 ‘블루보넷(Bluebonnet)’도 곧 있으면 활짝 만개할 것이다. 겨우내 갇혀있던 느낌을 훌훌 털어버리고 알차게 다녀오기 좋은 텍사스 여행 명소들을 알아봤다.
●어스틴 (Austin)
특히 3월에는 어스틴의 자랑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가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스틴에서는 텍사스 주 의사당 투어 및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바톤 크릭 그린벨트(Barton Creek Greenbelt)에서도 멋진 경험할 수 있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코퍼스 크리스티는 해변 도시로 바닷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드러운 모래와 반짝이는 바다도 유명하지만 그보다 더욱 다양한 놀거리도 가득하다.
특히 이곳은 밤 시간에 더욱 활기를 띠는데, 유명한 나이트클럽과 아름다운 라이브 음악, 멋진 스포츠 바 등 파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브 바 (Dive bar)도 마련돼 있어 휴식과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텍소마 호수(Lake Texoma)
텍소마 호수는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편안하고 포근한 자연 안식처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달라스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운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좋은 접근성을 갖고 있고, 8만 9,000천 에이커 규모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곳은 캠핑과 하이킹, 그리고 가족 및 지인들과 오붓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추천 장소다.
● 갈베스턴 섬 (Galveston Island)
해변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갈베스턴 섬은 텍사스 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해안 도시 중 하나다.
이러한 높은 인기 때문에 이곳은 3월 봄방학 시즌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갈베스턴 섬은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고, 모래놀이, 해변 스포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해변에서 노는 것에 실증을 느낄 때 쯤에는 무디 가든(Moody Gardens)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뿐만 아니라 슐리터반 워터 파크(Schlitterbahn Water Park)에서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 샌 안토니오 (San Antonio)
● 사우스 파드레 섬 (South Padre Island)
해안 낙원 사우스 파드레 섬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주는 매력적인 모습에 많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해변 파티 중심지다.
신나는 파티와 멋진 라이브 콘서트, 그리고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해줄 다양한 주류까지 이곳은 진정한 해변 파티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티 이후에는 조용하게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니 봄시즌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한번 가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샌 마르코스 (San Marcos)
샌 마르코스는 텍사스 주립 대학교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봄방학 기간 동안에는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타운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술과 춤, 음악 외에도 샌 마르코스에서 추천하는 명소들이 있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샌 마르코스 강을 따라 LBJ 박물관(LBJ Museum)을 둘러보고 다양한 지역 상점을 구경해보자. 이후 출출해진 배를 멋진 레스토랑에서 행복하게 채우며 완벽한 봄여행을 즐겨보자.
● 포트 아란사스(Port Aran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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